인간관계론 인본주의적 접근을 통한 인간이해 및 성찰 DownLoad 인간관계론 인본주의적 접근을 통한 인간이해 및 성찰인간관계론 인본주의적 접근을 통한 인간이해 및 성찰``` 인본주의적 접근을 통한 인간이해 및 성찰1. 이론의 개요 심리학이 하나의 독립된 학문으로 발전해 나오는 동안에 많은 심리학자들은 결정론적이며 분석적인 심리학에 대하여 은연중에 반감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것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떤 조직화된 움직임이나 학파로 형성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던 것이 근래에 와서 이러한 여러 갈래의 움직임이 종합적인 인간본질의 문제로 한데 어울리게 되어 매슬로우(A. Maslow)가 이름붙인 소위 '제 3세력의 심리학'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이 집단은 인간의 본성은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문화적인 데 있다고 주장하는 소위 신프로이드 학파와, 인간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그 행동을 규정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게스탈트나 장의 이론학자와 개인의 특수성과 통합을 주장하여 생활과 환경을 아주 개인적으로 특수하게 해석하려는 지각주의, 실존주의의 심리학자들을 망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은 앞서 말한 행동주의와 지나친 분석적 경향으로 흐르는 정신분석학에 반발하여, 개개인의 인간과 각자의 독특한 특성에 관하여 지대한 관심과 중점을 두는 것이 특색이다. 이들의 공동관심사는 인간의 존재와 성장에 있다. 즉 인간은 성장하고 역동적인 유기체이며, 각기 독특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가지는 특수체인 것이다. 이들이 가지는 중요성은 발달, 성장 및 인간의 복지증진을 추구하는 모든 분야에 걸쳐 점점 더 그 위치를 점하여가고 있다. 정신분석학이나 행동주의의 연구대상이 대부분동물 실험이나 비정상적인 인간에 대한 연구임에 비하여, 이들의 연구대상은 인간 자체이며, 심리적으로도 건전한 사람들에 관한 연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예를 들면 매슬로우는 이상심리학 연구로부터 학문을 시작했으나. 뒤에 그의 학설은 모두 건전한 인간연구에서 나온 것이며, 그는 절정경험이라고 부르는 가장 건강한 경험과 그 순간을 토대로 현재의 심리학 이론을 세웠다. 소위 제 3세력의 심리학자들의 기본신조는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며, 자연적인본주의적으로 발전시킬 수만 있다면 반드시 선량하게 발전해나간다는 것이다. 다만 병리적 조건인 자식에게 무관심한 부모, 항상 좌절감만 안겨다주는 환경, 또 억압만 하는 문화 속에서 인간은 공격적이며 잔인해진다고 하였다. 여기서 선하다는 것은 본성이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무엇이든지 인간의 내면적 본성을 드러내주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악이라든가 비정상이라는 것은 인간의 본질적인 것을 좌절시키거나 가로막거나 부인하는 데서 온다고 본다. 앞서 말한 정신분석학파나 행동주의학파에서는 인간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 하지만, 이들 인본주의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무엇으로 성장할 수 있느냐 하는 견지에서, 현실뿐 아니라 그 가능성을 보자는 것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두 학파에서는 인간을 다만 반응체로 보고 있지만, 인본주의 심리학자들은 인간을 능동적이며 어느 한도까지는 능력이 있고 사물을 판단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적극적인 유기체라고 보고 있다. 인간의 행동이 환경과 문화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인본주의 심리학자들은 환경과 문화의 궁극적 영향이 결국 각 개인이 가지는 외적 요인에 대한 독특한 견해와 태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나'라는 인간은 내가 보고 또 내가 해석하는 그 세계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이지, 타인이 보고 느끼는 세계, 소위 객관적 현실세계에 의하여 영향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앞서 말한 두 가지 학파와는 달리, 여기서는 윤리의 문제는 일어나지 아니하고, 인간의 본성과 관련되는 가치관의 형성이 전체의 밑바닥에 깔리게 된다. 이것은 과학의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겠으나, 과학적 방법의 진정한 목표는 인간의 기본본성을 더욱 잘 이해시키는 데 있는 것이라고 볼 때, 가치의 과학이라는 존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결국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것이 심리학이며, 개개인이 모두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한다면, 인간의 심리학적 행동은 자연현상과 같이 반복성이 없고, 인간간의 관계는 항상 변하며, 또한 인간의 행동에는 직접 관찰할 수 없는 것이 많이 있다. 따라서 수량화하지 못할 요인들이 크게 행동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행동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만 측정하려고 하는 접근에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지금까지 우리가 답습해오던 심리학에서 탈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상과 같은 인본주의적 기본이념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실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1921년 영국에서 창설된 썸머힐이라는 학교이다. 썸머힐은 처음에는 하나의 실험학교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자유란 것이 쓸모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범학교로 변경되었다. 처음 이 학교를 시작할 때에는 '학교에 맞는 어린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에게 맞는 학교'로 만들려고 하였다. 일반사회의 학교는 어린이들이 어떻게 학습해야 하며 어떻게 자라야 하는가를 어른들의 개념에 따라 운영한다. 그러나 썸머힐은 어린이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학교이며, 어린이란 타고날 때부터 영리하고 현실적이며 어른이 아무런 암시를 주지 않고 내버려두어도 최대한도로 발전한다고 믿고 있다. 2.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1) 인간의 독특성 프랭클(Frankl)은 인간을 여러 유기물들 중이 하나로 보아서는 안되고, 단지 생물학적 유기체로 보아서도 안되며, 무리 안에 포함된 하나의 구성원으로 보아서도 안된다고 주장하며, 다른 창조물과 구별되는 독특한 속성과 능력을 지닌 존재로 보았다. 그리고 올포트는 인간은 독특하기 때문에 다른 하위종의 동물연구로부터 얻어진 정보로 인간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쓸모없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이 인간본성과 그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 자체를 분석하여야 하며, 특히 인간이 독특하다는 특성에 강조점을 두어야 한다. 2) 가치와 의미를 지닌 개인 모든 사람은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 왜냐하면 각각의 개인은 단 하나이고 독특하며, 반복되거나 대체될 수 있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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