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6일 화요일

상담심리학-우리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정신분석에서 무의식에 대 풀이 - 인기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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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우리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정신분석에서 무의식에 대 풀이

상담심리학-우리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정신분석에서 무의식에 대

상담심리학-우리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정신분석에서 무의식에 대

▶ 우리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정신분석에서 무의식에 대한 설명도 이 빙산에 비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이 자신의 경험과 연관된 것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적어보시오.

기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존 메이어 박사에 의하면 성공하는 기업에는 나름의 특성이 있다고 한다. 바로 그것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스티븐 잡스가 말하던 남다른 창의적 사고를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생각을 하는 것이다.

생각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의식한다는 것이고, 의식한다는 것은 의도를 담은 행동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새로운 한 해를 만들어갈 많은 계획들을 세운다. 다이어트, 금연, 적금, 가족과의 시간을 늘리는 것, 업무에 있어서 집중하는 것들을 찾는 것. 이 많은 계획들 중 이루어지는 것은 생각하고 의식하고 의도하는 과정이 만들어내는 역사인지도 모르겠다.

과거 습관의 재발견이라는 책에서는 21일의 습관이 만들어내는 성공의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스티븐 기즈는 성공을 만들어내는 것은 열정을 갖고 집중하고 열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많은 의식적 행동의 산물이다. 그러나 이 성공적 과정의 목표는 놀랍게도 이 모든 습관을 무의식에 세계인 뇌간에 장착시키는 것이다.

1. 무의식의 개념

무의식은 프로이트가 발견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다. 정신분석자로서 첫발을 내딛을 때 프로이트의 머리 속을 사로잡은 생각은 무의식이라는 새로운 영토를 어떤 식으로 발표할 것인가였다. 불안한 발표 앞에서 그는 먼저 『꿈의 해석』을 내놓았다. 히스테리 환자를 치료하면서 환자의 꿈을 분석하는 것은 환자의 의식 저편에 억압되어 있는 무의식을 끌어내어 말로 표현하게 하고 그것을 풀어주어 응어리를 제거하는 대화의 방식이다.

무의식이란 사회가 금기했지만 제거되지 않고 여전히 남아 의식을 지배하는 유아기적 소망이다. 유아기 소망이란 대상과 자아를 구별하지 못하고 대상에게 밀착하여 평화를 맛보는 쾌감원칙이다.

이런 유아기 소망을 프로이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라는 가족 로맨스로 풀었는데 유아가 한 몸이라고 착각하고 소망하는 어머니와 그것을 간섭하는 아버지의 삼각관계이다. 이것이 근친상간의 모티프인데 프로이트는 아버지를 모르고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는 오이디푸스의 비극에서 용어를 얻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이름지었다. 무의식은 오이디푸스 켐플렉스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면서 언제나 무의식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것이 가장 근원적 나르시시즘이다. 어머니의 몸 안에서 느낀 무의식, 그리고 태어났지만 사회화되기 이전 유아기 무의식은 대상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정지의 평화(inertia)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무의식은 두 가지 특징을 지닌다. 자신을 돌봐주는 이상형에 대한 그리움과 그것이 사회에서 금기되어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버지의 간섭인 `거세 위협`이다. 어머니에 대한 소망과 아버지의 간섭은 쾌감원칙과 현실원칙으로 인간은 평생 이 두 개의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예를 들면 꿈의 분석에서 꿈은 사회가 금기한 오이디푸스의 소망이 의식의 고리가 헐거워진 것을 틈 타 그림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억압된 무의식을 꿈 사상이라하고 이것이 두단계로 표상된다고 보았다. 즉 꿈 사상을 우선 압축하여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리고도 불안하여 옆의 것을 짚는다는 것이다(자리 바꿈). 은유와 환유, 혹은 압축과 전치는 꿈을 해석하는 두 단계이다. 그리고 이것은 문학을 비롯한 모든 예술과 언어의 비유체계이다.

무의식은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농담, 말실수 등 심리를 해석하는 근거가 되고 나아가 문학등 예술의 창조에 응용되었다. 예를 들면 프로이트는 모든 예술작품은 유아기의 소망이 포기되지 않고 사회의 금기를 피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한다(「창조적 작가와 백일몽」). 그러므로 미학은 사회가 금기한 쾌락, 증오, 악, 육체, 성을 포함하면서 그것을 보편적인 윤리로 승화시키는 작업이다. 무의식이 그 이전의 윤리나 미학과 다른 점은 바로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쾌락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가설에 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면 행복해진다는 전통 윤리와 다르다.

무의식은 하나의 가설이다. 그 가설은 우리는 행복을 그토록 추구하는데 왜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문명은 그토록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폭력과 불만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는가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가설이었다. 우리에게는 이성과 문명과 합리주의가 결코 해결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는 가설이다. 이 영역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없으면 파괴와 폭력은 더욱 겉잡을 수 없이 증가할 것이다.

이것이 프로이트가 예견한 환상의 미래요, 문명 속의 함정이었다. 나치즘과 같은 파시즘은 우울증이나 죽음충동과 관련되는 의식 너머의 것이었다. 프로이트는 그의 글 전체에서 이런 무의식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온힘을 기울였다. 신경증환자, 강박증, 파라노이아 환자의 치료 등, 근친상간 모티프는 작용하지 않는 데가 없다. 도라나 수레버에게 가장 깊숙히 묻힌 무의식은 동성애였다. 근친상간이란 반드시 어머니와 결혼한다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가 금기한 모든 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프로이트는 후기에 무의식을 쾌감원칙 너머에 있는 죽음충동과 반복강박으로 확장하여 또 한번 불안한 천재성을 드러냈다. 훗날 그를 재해석한 프랑스의 자크 라캉은 은유와 환유로 구조된 꿈의 작업에서 힌트를 얻어 그것을 구조주의 언어학과 연결시키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장하였다. 특히 그는 대상을 인정하지 못하는 무의식이 지닌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이중성에 초점을 맞추어 기호학과 동양의 노장사상등을 흡수하여 세가지 위상을 만들어 낸다. 무의식은 라캉의 상상계, 혹은 거울단계에 해당하는 개념이다.(권택영)

3. 무의식의 구성요소

무의식은 기본적으로 아기가 가지고 있는 일차적인 본능적 욕구들로 구성된다. 배가 고프면 주변 사람들이나 어떠한 상황에도 상관없이 음식을 집어 먹거나, 잠이 오면 자고, 원하는 사람이나 물건이 있으면 가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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