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7일 화요일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실제적 자립생활에 성공한 사례를(언론에 공개된 인물중)소개하고 그 사례에 대한 개인적 소감을 정리하시오. Up -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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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실제적 자립생활에 성공한 사례를(언론에 공개된 인물중)소개하고 그 사례에 대한 개인적 소감을 정리하시오. Up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실제적 자립생활에 성공한 사례를(언론에 공개된 인물중)소개하고 그 사례에 대한 개인적 소감을 정리하시오.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실제적 자립생활에 성공한 사례를(언론에 공개된 인물중)소개하고 그 사례에 대한 개인적 소감을 정리하시오.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실제적 자립생활에 성공한 사례를(언론에 공개된 인물 중)소개하고 그 사례에 대한 개인적 소감을 정리하시오.

장애인 자립생활은 남들의 도움 없이는 생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이다. 실제적으로 자립생활에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자.

첫 번째로 시각장애인 화가 '박환'씨를 들 수 있다. 빛조차 볼 수 없는 시각장애를 가진 박환의 작품을 보면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이 그렸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세심하고 완성도 높은 그림들을 그렸다. 원래 그는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박환'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활동을 하였었다.

하지만 2014년 교통사고로 그는 양쪽 시력을 모두 잃게 되었다. 화가로 먹고 살던 그에게 시력을 잃는다는 것은 그 얼마나 큰 충격이고 치명적일지 일반적인 사람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의 오감(五感) 중, 70~80%를 시각에 의지하는데 시력을 잃었던 그로서는 화가로서의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깊은 자괴감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몇 개월을 울기만 하던 절망에 빠져있던 그에게 '무엇이든 그리고 싶은 것을 다시 그려보라'는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사고 후 시력을 잃게 된지 1년 9개월 만에 다시 붓을 들게 되었다.

시각장애인이 되기 전 그는 한때 서양화가로 활동하였다. 눈 대신에 손가락 끝의 촉감과 실과 핀만을 이용하여 그림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을 사용하였고, 나무나 흙과 같은 자연재료를 캔버스에 붙이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사고로 시력을 잃고 나서는 그림을 그리다가 색이 엉망이 된 것을 알고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화가 나도 화낼 자리를 찾지 못 해 속으로 삭혀야 하고 화를 낼 수가 없는 현실에 괴로워한 것이다. 쉬고 싶지만 손끝이 쉬어 버리면 화가로서의 감도 잃어버리고 그림 자체를 다시 시작할 수가 없어 쉴 수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 너무나 힘겨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일어섰다. 눈을 잃었지만 눈만큼 섬세한 촉각으로 모든 것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산책 중에 꽃을 만지고 공기를 느끼며 자연 그 자체를 손으로 담아내니 시력을 잃고 난 이후의 그림의 분위기가 밝아졌다.

박환의 사고 전 그림을 보면 뭔가 세상을 살며 답답함과 고단한 억눌림 속 향수와 같은 따뜻함이 있었다면 시각장애가 생기고 난 이후의 그의 그림은 무척이나 환하고 희망을 품은 듯이 밝아졌다.

박환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보자면 인상파 화가 중 모네는 백내장과 녹내장으로 고생하였고 세잔, 르누아르는 근시안으로 고생을 하였다. 특히 반 고흐는 피사체가 노랗게 노이는 질병을 앓기까지 하였다. 최근엔 시각장애인 화가로서 유명한 '존 브램블리트'도 있다.

'존 브램블리트도 오로지 손끝의 감각만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하다. 그는 어릴 적 간질로 인하여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어 좌절감에 빠졌으나 그것을 극복하고 촉감으로 사물을 인식하여 유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시키는 존 브램블리트는 미국 언론에까지 소개되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1971년 미국 텍사스 엘 파소에서 태어난 존 브램블리트는 어렸을 때부터 시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였었고 2001년 즈음 간질로 그나마 있던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리며 좌절하였으나 이러한 장애에도 독학으로 하루에 10시간씩 그림을 그려가며 감각을 익혀나갔다. 오로지 손가락 끝의 감각만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의 그림을 보면 우리가 시각만을 의존하고 통제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그의 그림에선 강렬한 색이 많이 쓰였고 다른 그림에서 볼 수 없는 그만의 세계를 찾아 볼 수가 있다. 눈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사람을 뛰어 넘어 그 이상으로 자신만의 색채와 독창성을 갖춘 것이다. 다시 말해 존 브램블리트 본인만의 예술을 뛰어 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예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존 브램블리트는 천연 재료로 만들어지는 유화물감이 색상마다 서로 다른 촉감을 가진 것을 알게 되면서 현재와 같은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낼 수가 있었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유화물감의 색을 손끝으로 구별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신경과 시간을 투자했을지는 아무도 가늠을 못 할 것이다. 만져서 얻는 느낌, 물감의 질감만으로 구분하여 그림을 그리는 그는 과거에 남아있는 기억과 자신이 사랑하고 사랑했던 그 모든 것들을 담아내는 정말 이 시대의 예술가이다.

한 가지 사례를 더 들자면 구족화가인 임인석을 들 수 있다. 선천적, 후천적으로 팔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입이나 발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구족화가라고 하는데 임인석 화가가 여기에 해당된다.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원이자 세계구족회화협회 정회원인 임인석은 생후 8개월에 고열과 경기를 일으켜 열 내리는 주사를 맞고는 쇼크에 따른 뇌성마비로 인하여 양 팔과 몸을 정상적으로 쓰기 어려워 지체장애 1급, 언어장애 3급 판정을 받은 중증 장애인이다. 이로 인해 임 화가는 정규 교육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4살 때부터 왼발가락으로 연필을 잡고 글씨를 쓰고 붓으로 그림을 그리며 지금에 이르렀던 것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는 결코 그의 꿈과 희망을 꺾을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임인석의 아버지 임갑선씨는 '4,5세 때 혼자 왼발가락으로 연필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본 후로 그림 도구를 사주었으며 집에 놀러 온 이웃과 지인들이 아들의 그림을 보고 좋다며 한 점만 달라고 하다 보니 지금까지 왔다'고 말한다.

중증 장애로 인해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임인석 화가는 처음에 우편으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18살 즈음부터는 방문교사를 두고 정신으로 그림에 입문하게 된다. 임인석은 그림에 입문하며 회화의 응집력과 에너지를 익혔고 또 자연스러움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후 그는 안양 소해미술관에서 첫 전시회인 3인 전을 갖게 되었고,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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