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7일 화요일

자원봉사에 대한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DownLoad - 논문사이트

From : http://www.needreport.com/index.php?document_srl=327490
자원봉사에 대한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DownLoad

자원봉사에 대한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자원봉사에 대한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자원봉사에 대한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자원봉사란, 공공의 이익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스스로의 의지로 행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단체에 속해서 정기적으로 특정 기관을 대상으로 활동을 할 수도 있고, 개인의 자격으로 일시적으로, 또는 장기, 정기적으로 활동을 할 가능성도 있다.

요즘은 연말, 연시 일시적인 행사로 연탄 나르기, 도시락 배달하기 등의 이벤트성 자원봉사도 많이 진행되는 추세이며, 복지의 개념도 예전과 많이 달라지면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재와 미술품을 설명해주거나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 등,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진행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경제적 보상을 바라지는 않는다. 그저 타인을 도와줄 수 있다는 뿌듯함과 사회를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는 희망 등의 심적 결과물을 안고 돌아간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따라서 교통비, 식비 등의 경제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중, 고등학생들의 상위 교육기관 진학과 청년들의 취업에 있어서 봉사활동 경력이 점수로 환산되어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도 한데, 그런 측면에서 허위경력 위조와 서류 조작의 문제, 보여주기 식 봉사활동이 나타나기도 해서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흐린다는 식의 비판이 나타나기도 한다.

봉사활동은 여러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가 가능하다. 봉사활동이 적용되는 대상, 시행되는 분야, 공간 등으로 기준이 정해지는데, 본 글에서는 공간과 대상, 활동주체 등을 중심으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착한도서관프로젝트와 KB국민은행과 YMCA가 함께 진행하는 대학생봉사단 라온아띠, 이화여자대학교의 이화봉사단 등 세 가지 활동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올해 봄 5번째 회기를 맞이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착한도서관 프로젝트(이하 착한도서관)는 날로 참여자가 늘어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자원봉사의 사례다. 시작될 때까지만 해도 봉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이었던 '목소리 기부'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착한도서관은 전 세계 3천 5백만 명 정도의 시각장애인과 정안인들 등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2011년 11월에 시작되었다.

첫 시작은 `소도시 여행의 로망`이라는 책의 점자책을 제작하고 오디오북을 녹음했다. 그리고 이 녹음을 전문 성우들에게 의뢰한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100명의 국민과 200명의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이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 오디오북과 점자책 약 1만 5천부를 제작해 이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 접근 센터와 전국 맹학교 및 점자도서관에 기부했다. 시즌 2에서는 화면해설영화를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이 그동안 소리만 듣고, 장면을 볼 수 없었던 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도와줄 수 있었다. 세 번째는 미술작품 해설 프로젝트였고, 그 다음은 문화재 묘사 해설을 주제로 4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올 5월에 마무리된 다섯 번째 착한도서관은 경제교과서 제작이 주제였고, 4번째와 5번째 프로젝트는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5만 명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25만 명이 참여한 착한도서관은 일회성 이벤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매년 새로운 방향을 고안해 내 다양한 문화적 부분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 일반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도 할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 등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라온아띠는 KB국민은행과 YMCA가 협력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모델 중 하나로, 기업과 시민사회의 협력모델 중 하나로 제시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해마다 상, 하반기로 나누어 50여 명의 대학생들을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의 아시아 국가들로 파견을 보내 자원활동을 하게 한다.

라온아띠가 가진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국제자원활동 파견 전에 국내에서 교육과정을 한 달 정도 거친다는 것이다. 이 한 달 간의 교육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체력을 키우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각종 관련 NGO에서 인턴십을 한다. 그렇게 국내훈련을 거치는 동안 국제자원활동을 나가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그렇게 소정의 훈련과정을 거친 자원봉사자들은 각 국가로 파견되어 활동을 하게 된다. 2016년 하반기에 선발된 16기를 기준으로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다섯 개 국가로 나뉘어 장기간 파견된다. 국내교육기간과 해외파견기간 등을 합하면 한 기수 당 6개월 정도의 장기적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셈이다.

각 봉사자들은 그 국가와 파견기관에 따라 제각기 다른 활동을 하게 된다. 라오스에서는 유스센터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농업일손돕기 등의 지역활동을 진행하며, 캄보디아에서는 지역 직업훈련학교에서 한국어, 영어 교육을 하며 농촌지역개발활동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

그리고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어떤 활동을 진행했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업로드한다. 봉사자 자신들 뿐만 아니라, 라온아띠 프로젝트 전체가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어떠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는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 봉사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독려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보인다.

각 국가들의 특성과 봉사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이후 사회로 진출할 대학생들의 진로와도 연결 지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라온아띠 활동을 한 대학생들은 이후 KB국민은행으로 채용을 고려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특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라온아띠 프로그램의 큰 특징 중 몇 가지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국내외 봉사활동을 대학교가 주체적으로 개발하고, 학생들을 파견하기도 하는데, 글의 작성자가 재학 중인 이화여자대학교의 이화봉사단이 그 대표적인 예시라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미리보기를 볼 수 있습니다.)

자료 (압축파일).zip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