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5일 일요일

독후감 자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고 Up - 예비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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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자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고 Up

독후감 자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고

[독후감]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고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교수님이 사시는 영국과 멀리 떨어져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하수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자연계열을 선택했고 앞으로 수학Ⅱ, 미분, 적분을 배워야 해서 수학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어요. 처음엔 새로운 수학적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수학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2학기가 지나면서 방대한 양의 수학적 내용이 쏟아지고, 전에 나왔던 개념은 심화되고 응용되어 저를 계속 괴롭혔어요. 매일 많은 문제를 풀지만 틀리는 문제가 늘어날수록 점점 수학에 흥미를 잃어갔고 몸과 마음도 지치더라고요. 그러던 중 교내 수학독후감쓰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을 선택해 읽게 되었어요. 그 때부터 교수님과 다양한 수학자들을 만나면서 수학을 대하는 저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교수님은 10살 때 도서관에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담겨있는 책을 읽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기로 다짐했다고 하셨죠 그리고 이를 증명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친 뒤에 7년을 오로지 증명에만 몰두하셨어요. 그런데 그 노력 끝에 나온 증명과정에서 오류가 있다고 했을 때, 교수님이 절망하셨던 것처럼 책을 읽던 저도 너무 안타까웠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언론과 많은 사람들의 의심 속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오류를 고치고 결국 증명에 성공하신 모습에서 정말 감동받았고 저까지 '결국 해냈다!'는 뿌듯한 느낌이 전해져왔습니다.

교수님께서 350여 년간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저는 오류가 발견되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교수님께서 다시 도전했다는 점에서 더 큰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저는 지금껏 많은 수학문제를 풀면서 정말 끈기 있게 한 문제에 대해 고민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한 번 풀어보고 모르면 번호에 별표를 치고 '고난도, 1등급, 신 유형' 등 문제 위의 난이도 표시를 보고 위안을 받기만 했어요. 물론 교수님처럼 바로 실패를 딛고 일어나면 좋겠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마음처럼 다시 일어나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어요. 또는 일어나지 못 할까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주저될 때도 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증명을 완전히 끝내지 못한다 해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있었다. 일부만 증명 되도 수학은 발전하게 된다. 시간 낭비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교수님이 증명에 도전하시기전에 하셨던 말씀이에요. 교수님은 만약에 이 증명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걸 아셨기 때문에 재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셨겠죠. 우리도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 때, 아니 더 나아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걱정을 먼저 하기보다는 준비를 하고, 그에 맞서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넘어졌다면 무언가를 주워라.'라는 말처럼 만약 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제가 성장하고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을 통해서, 그리고 앤드루 와일즈 교수님을 통해서 다양한 수학적 지식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수학자들의 끈기와 도전정신 또한 함께 배울 수 있었고 재미있는 수학사를 통해 다양한 수와 개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알게 되어서 정말 흥미로웠어요.

교수님, 저는 나중에 커서 사람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거예요. 그런데 사회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겠죠 그 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고 교수님을 만나며 배운 '다시 일어서는 법'을 꼭 생각할게요. 그러면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으로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거예요. 교수님, 이렇게 제 삶의 지침이 되는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99번 실패를 하고, 100번째에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처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통해 배운 수학의 참된 가치를 깨닫고 늘 도전하는 사람이 되어서 교수님을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 계셔야 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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