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7일 월요일

독후감 올립니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50가지 방법 레포트 - 소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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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올립니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50가지 방법 레포트

독후감 올립니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50가지 방법

[독후감]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50가지 방법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50가지 방법

오늘날 오존층 파괴 문제, 지구 온난화 문제 등 환경문제는 이제 계급계층, 이념과 국가를 떠나 전 지구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덧붙여 최근 이른바 환경호르몬 으로 통용되고 있는 내분비 교란물질로 인한 인류와 생태계의 위기는 제3의 지구환경 문제 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 이라는 용어는 원래 일본 언론에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영어 원어인 Endocrine Distruptors의 정확한 번역어는 내분비 교란물질 입니다. 언론에서도 환경호르몬으로 통용하고 있어, 이 책에서도 환경호르몬 이란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환경호르몬이란 쉽게 말하면 생명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주는 체외 화학물질 , 즉 인간이 만든 환경 오염물질에서 나오는 가짜 호르몬입니다. 환경호르몬은 인간이 쓰다 버리거나 사용 중인 각종 화학물질, 농약 등이 먹이사슬 등을 통해 체내로 들어와 마치 진짜 호르몬처럼 인간과 동물의 체내에 이미 설계되어 있는 성장프로그램을 방해하는 것으로, 극미량으로도 생명체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경우, 특히 태아기와 유아기의 특정 시기에 폭로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을 폭로 라고 함)되면, 생식기에 장애가 초래된다고 합니다. 환경호르몬 문제를 처음 제기한 것은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이 저술한 침묵의 봄이 1962년에 출판되면서부터 입니다. 그 이후, 20세기 후반에 근대적 화학공업이 전세계적으로 발전되면서 공업용 화학재료, 농약류, 폐플라스틱, 합성세제, 하수 침전물, 쓰레기 소각 재 등에서 많은 종류의 잔류성 화학물질이 검출되고, 이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져 국제적인 대응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지난 99년에 내분비계 장애물질 중장기 연구계획(1999∼2008) 이 수립되어 10년간 922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1년 목록 작성, 2004년 권고기준치 마련, 2008년 총량규제안 확정 등을 시행할 예정이지만, 그 규제 일정이 너무나 길고 예산이 적으며, 관련 기구에 핵심당사자인 기업이 빠져 있고, 환경 관련 시민단체의 참여율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등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50가지 방법은 전 지구적 규모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호르몬 문제에 대해 가정에서 오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개인 차원의 대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 대한민국의 학계 및 시민단체의 조사 연구 활동이 미흡한 실정을 고려, 이 문제에 관해서 사회적 문제의식의 측면에서나 시민운동의 측면에서 우리보다 앞서 있는 일본의 전문가그룹「환경호르몬을 생각하는 모임」이 엮은 책을 번역하였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환경호르몬 대책 생활지침서입니다. 이 책의 출판 취지는, 우리 생활인 주민들의 문제의식을 고취하고, 국가적 차원에서의 본격적인 대책이 극히 미흡한 현실에서 각 가정에서 쉽게 실천하여 가족의 안전을 지키도록 안내하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설명한 후,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덜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환경호르몬이란 쉽게 말하면 '인간이 만든 환경 오염물질에서 나오는 가짜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환경호르몬의 정확한 용어는 내분비 교란물질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은 폭로라고 한다고 합니다. 환경호르몬은 체내로 들어와 마치 진짜 호르몬처럼 인간과 동물의 체내에 이미 설계되어 있는 성장 프로그램을 방해하는 것으로 극미량으로도 생체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우리나라에 비해서 일본은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관련법 또한 제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것에 대한 체계적인연구도 관련법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걸음마 수준이랄까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 하면서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이 책은 그 이름도 요상한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구체적인 영향까지 자세하게 들으니 새삼 더 주의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학기 초에 우리학교에서 규정치 이상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었다는 소식까지 들었기 때문에 더 주의깊게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50가지 방법 중에서 여러 가지 것들을 배웠습니다. 웬만하면 집에서 생활하는데 에서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고, 기숙사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은 해나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서 굉장히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용어 같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읽는 데에 쉽지는 않았지만, 읽고 나니 굉장히 우리에게 시사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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