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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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나서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나서

종래의 생물학을 뿌리째 뒤흔든 이 책은 동물의 사회적 행동의 진화를 유전자의 시각에서 살펴본 스릴 있고 환상적인 저서로서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한 이후로 인류는 다위니즘 또는 자연선택설과 같은 일종의 패러다임들을 접해 왔다. 실제로 다윈의 이 패러다임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그 영향력은 계속 될 것이다. 이 책은 철저한 다윈주의 진화론과 자연선택을 기본 개념으로 기존의 진화 단위인 개체를 불멸의 존재인 유전자로 보는 독특한 발상과 놀라운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에 불과하며, 그 기계의 목적은 자신을 창조한 주인인 유전자를 보존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자기와 비슷한 유전자를 조금이 라도 많이 지닌 생명체를 도와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행동은 바로 이기적 유전자에서 비롯된 것이 다. 마찬가지로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를 돕는 이타적 행동도 자신과 공통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행동일 뿐이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유전자의 세계는 비정한 경쟁, 끊임없는 이기적 이용, 그리고 속임수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은 경쟁자 사이의 공격에서뿐만 아니라 세대간, 그리고 암수간의 미묘한 싸움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복제를 통해 생물의 몸을 빌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유전자가 모든 생명 현상에 우선한다는 저자의 유전자 결정론적 생명관은 아직도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인간 행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노벨상을 받은 동물행동학자인 니코 틴버겐(N. Tinbergen)의 제자로 일찍부터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왔다. 그는 1971 년 네이처에 뇌세포 사이에서도 자연 선택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뉴런이 죽어가는 방법 패턴과 기억 메커니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상천외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로서 토머스 헉슬리(T. Huxley)를 잇는 다윈의 신봉자이다. 도킨스는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의 인접 분야와 고전문학, 시 등의 일반교양 그리고 수많은 사회 현상에 이르기까지 지식의 폭이 넓다. 이기적 유전자에서 대담하고도 섬세한 이론을 무리 없이 전개함으로써 완벽한 이론가의 면모를 보인 그는 완전무결한 슈퍼스타임에 틀림없다. 이 책이 주장하는 바는 사람과 기타 모든 동물이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우 리의 유전자는 치열한 경쟁 세계에서 때로는 몇 백 만 년이나 생을 계속해 왔다. 이 사실은 우리의 유 전자에 특별한 성질이 있다는 것을 기대하게 한다. 이제부터 논의하려는 것은, 성공한 유전자에 기대 되는 특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정한 이기주의'라는 것이다. 이러한 유전자의 이기성은 보통 이기 적인 개체 행동의 원인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기적으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관대함과 이타주의를 가르치도록 시도해 보자. 우리 자신의 이 기적 유전자가 무엇을 하려는 녀석인지 이해해 보면, 적어도 우리는 유전자의 의도를 뒤집을 기회를, 즉 다른 종이 결코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기회를 잡을지도 모른다. 인간만이 문화에 의해 학습되고 전 승되어 온 영향에 의해서 지배받는다. 어떤 사람은 문화처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에 유전자가 이기 적이든 아니든 간에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데는 실제로 관계가 없다고 할지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모두 인간의 속성을 결정하는 요인인 '천성이냐 교육이냐'라 고 하는 논의에서 어느 쪽의 입장을 취하느냐에 달려 있다. 여기서 나는 이 책의 논의 대상이 아닌 사항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천성이냐 교육이냐'라는 논쟁에 있어서 어떤 입장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에 대한 의견이 있으나 그것을 표명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제시할 문화에 대한 견해에서 드러날지 모른다. 만약 유전자 가 현대인의 행동결정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할지라도,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동물계 에서 특이한 존재임을 알았다고 할지라도, 최근에 인간이 예외로 됐다는 그 규칙에 대해 아는 것은 여 전히 흥미 있는 일이다. 또한 우리 종이 우리가 생각하고 싶은 만큼 그렇게 예외적이 아니라면 그 규 칙을 배워야 한다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오랜 기간에 걸쳐 생존 가능성에 대한 행동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실제 문제 로서 실재하는 행동에 정의를 적용할 때에 '겉보기에'라는 말을 한정해야 한다. 겉보기에 이타적 행위 는 표면상 이타주의자의 죽을 가능성을(가능성이 비록 적을지라도) 높이고, 동시에 수익자의 오래 살아 남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는 행위이다. 정밀하게 조사해 보면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위 는 실제로 모양을 바꾼 이기주의인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서 근원적 동기가 숨어있는 이기적 동기라 는 뜻이 아니라 생존 가능성에 대한 행위의 실제 효과가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반대라는 뜻이다. 나는 선택의 기본 단위, 즉 이기성의 기본 단위가 종도 집단도 개체도 아님을 논하고자 한다. 그것은 유전의 단위인 유전자이다. 일부 생물학자에게 있어 이것은 극단적인 견해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 만 내가 어떤 의미로 그와 같은 논의를 하려는지 알게 된다면, 비록 그것이 낯선 방법으로 표현되어 있을지라도, 본질적으로 그것이 정통 이론이라는 것에 동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논의 전개 에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므로 우선 생명 그 자체의 기원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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