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7일 월요일

독후감 올립니다 카본 다이어리 2015를 읽고나서 보고서 -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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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올립니다 카본 다이어리 2015를 읽고나서 보고서

독후감 올립니다 카본 다이어리 2015를 읽고나서

[독후감]카본 다이어리 2015를 읽고나서

카본 다이어리 2015를 읽고나서

이 책은 2015년에 살고 있는 로라 브라운이라는 사춘기 소녀가 쓴 일기 형식의 이야기이다. 로라는 우리의 미래인 2015년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제외 하면, 거의 모든 것이 우리와 같았다. 짝사랑을 하고, 칼리지를 다니며, 친구들과 밴드를 형성하여 활동 하며, 학업 문제, 가족 문제, 친구 문제를 겪는 등, 그녀의 생활을 보며, 우리와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지 않고 지금 이것만을 들었다면, 우리와 같은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평범한 소녀의 삶도 지금 우리의 삶과 완전히 달랐다. 탄소 배급제와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탄소 배급제는 국민 모두에게 일정한 양의 탄소를 공급해 주어, 그 이상의 탄소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들 때문에 로라는 우리 보다 훨신 더 힘든 삶을 살아야 했다. 탄소 배급제와 지구 온난화가 사람들을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 당연히 힘들게 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양의 탄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를 사용 할 때, 토스터기를 사용 할 때, 심지어 샤워를 할 때에도, 탄소가 나갔다. 탄소 배급제 만이 문제였다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더욱 큰 문제였다. 지구 온난화는 날씨를 미치게 했다. 2015년의 처음 몇 달에는 비와 눈이 계속 쉬지 않고 왔다. 그 다음에는 해가 나왔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기뻐 할 수 있는 시간을 얼마 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비가 너무 오래 동안 안 오고, 해 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뭄이 온 것이였다. 드디어 비가 다시 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계속 기뻐 할 수가 없었다. 비가 너무 많이 와, 홍수가 된 것이다. 이렇게, 항상 날씨 즉,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에 걱정 하지 않을 때가 있을 수 없었다. 이 책이 끝났을 때도, 홍수 상태였다.

나는 처음에 숙제인 환경 독서록을 쓰기 위해 읽고 싶은 재미있는 책들을 뒤로 미루고 이 책을 사서, 억지로 읽기 시작 하였다. 처음에는 억지로 읽는 것이여서 재미 없게 읽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재미있게 읽게 되었고, 이 책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책을 끝 까지 읽고 독서록을 쓸 준비를 하면서, 이 책에 관한 자료들을 더욱 열심히 찾아 보았다. 내가 몰랐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내가 가장 궁굼하여, 처음에 찾아 본 것은 '탄소와 지구 온난화가 무슨 관계가 있어서 탄소 배급제를 실시 하였나'였다. 탄소란, 영어로는 카본 (carbon)이라 불리는, 110종이 넘는 원소들 가운데 수소, 헬륨, 산소 다음으로 우주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원소이다. 탄소의 원소 기호는 c이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산소의 원소 기호는 o이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carbon dioxide)의 원소기호는 co2이다. 즉, 한개의 탄소(c) 분자와 2개의 산소(o) 분자가 만나면 이산화탄소가 되어, 오존층을 파괴해,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탄소가 많이 배출 되면 안되어, 탄소 배급제가 실시 된 것이였다.

그러면,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탄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한다.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일단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 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고 다닌다면, 차 대신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다녀도 되고, 머리를 감고, 헤어드라이기로 말린다면, 수건으로 말려도 된다. 이렇게 작은 실천들이 탄소 사용량을 줄일 수도 있다. 좀 더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나무 심는 것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나무의 종류 마다 이산화탄소의 흡수량이 다르지만 (백합나무가 39.6kg으로 가장 많이 흡수 한다고 한다), 성장한 나무 한 그루가 1년에 평균 5.6kg을 흡수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무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보통 잘 가꾸어진 산림 1ha는 평균 4.6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함만을 찾지 말고,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여, 환경을 지키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하면 이산화탄소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 이 책에서 나온 삶이 미래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과거에는 '안네의 일기'에서 나왔듯이, 사람들 사이에서의 전쟁 때문에 세상이 어지러웠다. 현재는 사람 보다 더욱 무서운, 기후와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인간의 능력으로 자연을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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