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7일 월요일

독후감 올립니다 파랑피를 읽고나서 보고서 - 논문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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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올립니다 파랑피를 읽고나서 보고서

독후감 올립니다 파랑피를 읽고나서

[독후감]파랑피를 읽고나서

파랑피를 읽고나서

cloning. 학교에서 몇 번 토론해 본 주제이다. 클로닝이 과연 옳은 것일까 이 책은 이 주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의 주인공, 제나는 1년 동안 무의식의 세계에서 있다가 새로 태어난다. 1년 전에 있었던 교통사고 때문에 제나와 제나의 두 친구들은 죽어야 했다. 하지만 바이오겔을 발명한 제나의 아버지는 제나를 살려냈다. 제나의 10%, 제나의 뇌에 있는 나비를 꺼내고 신경세포칩과 바이오겔을 사용하여 사고 전의 제나와 똑같은 몸을 만든것이다. 하지만 제나는 예전의 제나로 돌아갈 수 없었다. 제나는 자신의 몸이 진짜가 아님을 알고 방황하였으며, 아버지가 자신의 뇌에 넣은 고등학교 학업 전과정 또한 진정한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고, 사랑도 할 수 있었다. 제나가 200년을 더 살았을 때, 제나 옆에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앨리스도 있었으며, 자신의 딸도 가지고 있었다.

현실에서는 이런 일들이 불가능하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서는 가능하게 될 것 같다. 세상은 벌써 1996년,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리라는 복제양이 세상에 나왔다. 이제는 장기 복제도 가능하니 몸을 새로 만들고 그 안에 한 사람의 뇌를 넣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세상이 오는 것이 두렵다.

인간이 창조한 것이지만, 겉으로는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겠지만, 그들이 우리와 같을까 또한 그들이 편안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제나는 자신의 몸이 진짜가 아닌 인조적인 몸이라는 사실을 두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무척 많이 받았다. 또한 그녀는 1년 동안의 지옥을 기억한다. 지옥 같은 시간을 기억하며, 자신의 몸이 아닌 몸안에서 사는 것은 새로 생성된 생명체에게 죽음 보다 가옥한 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제나가 딸 까지 생기고 행복하게 살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난다면, 제나처럼 그 생명체가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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