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7일 월요일

독후감 자료실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나서 DownLoad - 레포트양식

From : http://www.needreport.com/index.php?document_srl=325334
독후감 자료실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나서 DownLoad

독후감 자료실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나서

[독후감]파브르 곤충기를 읽고나서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나서

어느 겨울철 밤이었습니다. 파브르는 난롯가에 앉아 정신없이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가 우연히 읽게 된 레옹뒤프르가 지은 이 책은, 파브르를 곤충의 신비함에 빠지게하여 훗날 그를 곤충에 대한 세계적인 대학자가 되게한 것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벌,나비 등을 볼 때마다 가슴이 까닭없이 두근거렸고, 곤충들의 움직임을 신비스럽게 쳐다보기도 하였습니다. 나는 동물,곤충에 대한 책은 대충 그냥 넘겨 버리겠지만 파브르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자기가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냥 넘겨버릴 수가 없었는가 봅니다. 나는 그런 파브르를 생각하며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그러자 정말 신비스러운 것이 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노래기벌,비단 벌레가 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이름을 처음으로 들었지만 참 이쁠 것 같았습 니다. 어떻게 된 것이 이름만 들어도 뭔가 새로운 것을 알았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실제 모습을 한번만 보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갖고 다시 책을 펴들었습니다. 아마 파브르도 어릴때 이런 생각으로 뒤프르의 곤충이야기를 읽었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파브르는 또 여러가지 곤충들을 관찰하는데도 매우 부지런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보통때 무서워하는 벌들의 생활모습,개미들의 움직임, 파브르에게는 그런것도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곤충들이 생활하는 모습들, 먹이 사냥하기,집짓기, 비를 피하는 모습,등 모든 것들을 자세히 관찰하였습니다. 몇달 몇년이 걸리더라도 그는 기어히 알아내고 말았습니다. 파브르의 그런 관찰 덕분으로 우리가 여러가지 동물들의 생활모습을 알수가 있다고 생각하니 웬지 고맙기도 하고, 관찰하기를 싫어하는 나자신이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파브르는 본능에 바탕을 둔 곤충류의 생활을 애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관찰하여 정확하고도 독 특한 표현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생명의 소중함`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파브르는 곤충학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파브르 곤충기를 읽기 전에는 매미가 모두 우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수컷만 신나게 노래를 부르, 암컷은 조용히 노래를 듣고만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매미는 정말 마음씨가 좋은 곤충입니다. 먹이를 먹고 있다가도 다른 곤충이 오면 양보를 하고 다른 나무로 먹이를 찾아 떠난다고 한다. 특히 개미는 매미의 먹이를 사정없이 빼앗아 먹어 버리지만 매미는 화내지 않는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들도 매미처럼 착한 마음을 갖는다면 친구들과 싸우지도 않고 언제나 즐겁고 명랑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또 이 책에서 가장 흥미 있게 읽은 대목은 매미가 먹이를 먹는 대목입니다. 매미는 엉덩이에 있는 주둥이를 나무에 박아서 나무의 즙을 먹고 산다고 한다. 매미의 주둥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송곳 같아서 아무리 단단한 나무라도 구멍을 뚫을 수 있다고 한다. 참 신기하다. 한 가지 불쌍한 것은 매미들이 한 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기 매미는 땅 속에 집을 짓고 4년 동안이나 살다가 땅위로 나와 나무 줄기나 가지에 매달려 허물을 벗고 나오게 되는데, 어른매미가 되어 사는 것은 한 달밖에 안 된다고 하니까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심코 듣던 매미의 울음 소리가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곤충 채집을 한다고 매미를 많이 잡았는데 이렇게 착하고 불쌍한 매미를 더 이상 잡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매미에 대해 자세히 알게 해준 파브르 아저씨가 고맙습니다. 파브르의 곤충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며 나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 (압축파일).zip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