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2일 금요일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나서(3) 다운 - 레포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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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나서(3) 다운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나서(3)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나서(3)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나서

클린턴 리처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는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진화생물학자 및 대중과학 저술가이다. 그는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대중의 과학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직과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의 교수직을 맡았으며 2009년에 정년퇴임하였다.

그는 역시 많은 저명한 언론매체의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엔카르타 백과사전과 진화백과사전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또 무신론적 박애주의자들이 발간하는 잡지의 수석편집위원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과학적회의론 메가진의 창립멤버로 편집이사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영국왕실이 수여하는 패러데이 상의 심사위원, 영국TV 아카데미상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영국과학발전협회의 생물학 부문 수장이기도 하다.

도킨스는 진화에 대한 유전자 중심적 관점을 대중화하고 밈이라는 용어를 도입한 1976년 저서 《이기적 유전자》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1982년 그는 표현형의 효과가 유기체 자신의 신체만이 아니라 다른 유기체들의 신체를 포함한 넓은 환경으로 전달된다는 것을 보여준 저서 《확장된 표현형》으로 진화생물학계에서 폭넓은 인용을 받았다. 도킨스는 무신론자이며, 철저한 인본주의자, 회의주의자, 과학적 합리주의자및 브라이트 운동 지지자이다. 그는 미디어에서 여러 차례 "다윈의 로트바일러"로 불렸는데, 이는 영국의 생물학자 토머스 헉슬리가 자연 선택을 지지하면서 "다윈의 불독"으로 불린 것에서 유추되었다. 2006년에 발표한 그의 책 《만들어진 신》에서 도킨스는 초자연적 창조자가 거의 확실히 존재하지 않으며 종교적 신앙은 굳어진 착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2007년 11월 현재 《만들어진 신》의 영어판은 150만 권 이상 판매되어 그의 책들 중 1위를 기록했으며, 31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도킨스는 생물학뿐만 아니라 무신론, 진화, 창조주의, 지적 설계론 및 종교에 대한 관심도 각별하다. 그 외에도 그는 여러 권의 대중과학서를 집필했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해서 위의 주제들을 다루기도 했다. 2004년 옥스퍼드의 베일리얼 칼리지(Balliol College)는 그의 이름을 딴 도킨스 상을 만들어 인간에 의해 멸종위기에 빠진 동물의 행동양식과 복지에 기여하는 논문을 발표한 사람에게 수상하고 있다. 도킨스는 이 책을 다윈주의를 지지하기 위함이 아니라 특정논점에 대하여 진화론이 초래하는 결과를 두루 살펴보기 위함이라고 하고,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생물학을 탐구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한다. 그는 이 책에서 진화에 근거하여 도덕성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고, 두 번째로 `천성이냐 교육이냐` 라는 논쟁에서 어떤 한쪽을 두둔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세 번째 사항은 인간 또는 기타 동물의 상세한 행동에 관한 서술이다. 이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할 대 예로서만 사용한다고 서술했다. 성공한 유전자 성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정한 이기주의`라고 하는데 이러한 유전자의 이기주의는 보통 개체 행동에서도 이기성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비정한 이기주의라는 유전자의 보편적 법칙에만 기초를 둔 인간 사회는 매우 험악한 사회가 될 것이고 이것은 어찌 되었던 간에 사실임에는 틀림없다고 도킨스는 말한다. 우리는 이기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개개인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관대하게 이타적으로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면 생물학적 본성으로부터 기대할 것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관대함과 이타주의를 가르쳐 보자고 말한다.

이타주의와 이기주의의 정의가 주관이 아닌 행동에 근거한 것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행동의 심리적 동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다만 행위가 이타 행위자의 생존 가능성과 이타 행동의 수혜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를 내는지 아니면 낮추는 효과를 내는지 만이 중요할 뿐이고, 겉보기에 이타적인 행위는 실제로 이기주의가 둔갑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이는 원 동기가 이기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생존 가능성에 미치는 실제 영향이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기적인 예로는 검은머리갈매기의 군락 안에서의 먹이사슬과 짝짓기를 끝낸 후 수놈을 잡아먹는 암사마귀, 바다에 바다표범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희생양을 만드는 비겁한 짓을 하는 남극의 황제펭귄이 있다. 더 일반적인 경우에 이기적인 행동이란 단순히 먹이나 영역, 교미상대와 같은 가치 있는 자원을 공유하기를 거부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이타적인 행동의 예는 일벌이 꿀 도둑에 대항하여 침을 쏘는 자살행위나 작은 새가 매와 같은 포식자가 나타나면 경계음을 내는 것, 또 가장 흔한 것은 새끼에 대한 어미의 행동이 있다. 도킨스는 유전자 선택설 `Theory of gene selection` 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는 이타주의자 집단 내에서 소수로 있는 이기적인 개체를 반역자라고 칭하는데 여러 세대를 거치고 나면 이타주의 집단도 이기적인 집단과 마찬가지가 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서 집단 내 이타주의는 집단 간의 이기주의를 동반할 때가 많다. 이타주의를 어느 수준까지 해야 되는지 애매한 기준이 있다. 도킨스는 선택의 기본단위를 즉 이기서의 기본 단위가 종도 집단도 개체도 아닌, 유전의 단위인 유전자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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