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 2장 문명의 새벽 레폿 - 추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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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 2장 문명의 새벽 레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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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 2장 문명의 새벽

독서보고 2장 문명의 새벽

독서보고 2장

[1948년, 세계과학자연맹의 과학자 헌장 요약]

"과학자라는 직업에는, 시민이 일반적인 의무에 대해 지는 책임 외에 특수한 책임이 따른다. "특히 과학자는 대중이 가까이 하기 어려운 지식을 갖고 있든가 또는 그것을 쉽게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지식이 선용되도록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과학자는 과학사회세계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 과학에 대하여 - 과학자는 과학 연구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과학적 지식의 억압과 왜곡에 대해 저항하며, 과학적 성과를 완전히 공표해야 한다.

2. 사회에 대하여 - 과학자는 자신의 분야가 당면한 경제적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하여 지니는 의미를 연구하고, 모든 지역의 생활 여건과 노동 조건을 평등하게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척시켜야 하며, 그러한 지식이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세계에 대하여 - 과학자는 자신의 노력이 전쟁 준비의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해야 하며, 평화를 위해 안정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세력을 지원해야 한다.

1. 문명의 새벽

문명은 인위적이다. 그래서 계획과 절제를 요구한다. 아마 인간에게 처음 계획과 절제를 가르친 것은 농업이 아닐까(박영무, 희망의 원리, 33쪽, 20150317) 수렵 및 채취방식은 다소 계획적이지 못했던 걸로 보인다. 사냥감과 과일이 풍부할 것 같은 지역을 찾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가 한 곳에서 자리를 잡는다. 그 곳에 있는 자원들이 떨어지면 다른 곳으로 떠난다. 어짜피 떠날 것이기에 동물과 과일이 다 없어지는 줄도 모르고 무절제하게 모든 것을 소모한다. 하지만 농업의 시작으로 사람들은 생활하는 방식을 모두 바꿔야했다. 일단 작물을 키워내기 위해선 언제 파종을 할지, 수확은 언제 해야 하는지 비는 언제 오는지 그럼 어떻게 물을 공급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만 했다. 또한 수렵생활과는 달리 재배한 작물을 다음 재배시기 전까지 다 먹어버리면 굶을 수밖에 없어 어떻게 해야 겨울을 버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했다. 농업은 인류에게 있어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지만 양면의 얼굴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 곳에 정착한다는 것은 그곳의 기후에 적응하며 농사를 짓고 산다는 뜻이다. 급작스런 가뭄이나 홍수 같은 재해에 직격탄을 맞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한 곳에 정착하며 그 지역을 오염시키거나 가축의 질병에 걸리기도 하였다.

농경이 시작되고 이로 인해 인구가 증가했다. 사람이 모여 들면서 촌락이었던 거주지가 도시로 발전해나갔다. 점점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잉여자본이 생기고 계급이 나뉘게 되었고 정치제도가 생기게 되었다. 또한 각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의 기틀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중 언어는 문화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선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다른 집단과의 상호교류가 절실했다. 이런 교류는 교역에서 비롯되었다. 교역을 하면서 시장이 생겼고 시장에선 화폐를 만들어냈다.

약 5000년전 관개농업이 시작되면서 잉여식량을 생산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고 이는 식량생산에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사람들을 먹여 살릴만큼 충분했다. 바퀴가 달린 운송도구가 생겼고 수로를 파서 실량을 나르면서 식량이 집결되는 거주지가 나타났다. 이곳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도시가 세워지게 된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41쪽, 20150317) 초기 도시의 특징은 첫째 매우 작지만 그 때 당시 어떤 마을보다 인구가 많았다. 둘째 도시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식량을 공급하는 사람과 식량을 공급받는 사람으로 나뉘어져있었다. 셋째 왕이나 지배계급에게 제물 또는 세금을 바쳤다. 넷째 도시마다 세워져 있는 공공건물들은 시골마을과 도시를 구분 지었다. 다섯째 사제, 군사지도자, 귀족, 관리 등 지배계급이 생겨났다. 여섯째 지배계층은 기록과 징세의 체계를 만들고 유용한 지식을 창조했다. 일곱째 지배계급들은 문자가 발명되자 수학, 기하학, 천문학 등 지식을 탐구했다. 여덟째 지배계층과 전문가들이 예술적인 표현에 관심 갖기 시작했다. 아홉째 잉여 생산물은 수공업 생산과 신을 숭배하는데 사용되었다. 열 번? 전문 수공업이 시작되었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45쪽, 20150317)

(20150317)

사람들이 더 많은 식량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농기구들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농기구의 재료를 찾아 나서기 시작하면서 점차 여러 금속들을 발견했고 청동기시대가 열렸을 것이다. 청동기의 획득으로 인류는 석기 시대와 비해 농업 생산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였고, 사회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직업의 분화, 문화 수준의 향상이 일어났다.(http://ko.wikipedia.org/wiki/청동기시대 20150318) 청동은 구리와 주석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런 광물들을 얻기 위해 야금법이라는 제작 수단을 사용했다. 청동기의 발견으로 농업이 석기시대와 비교해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고 군사력의 증가, 직업의 분화, 문화의 향상이 나타났다.

생산 활동에 금속제 도구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수공업의 분화가 촉진되었으며 이것은 농업과 수공업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51쪽, 20150318) 기원전 3000년부터 2000년간은 동방에서 청동기 기술과 도구 개발이 진척이 없었다. 하지만 에게해 지역의 청동기는 계급에 상관없이 누릴 수 있었다.

청동기, 구리도구와 같은 기술은 시장의 발달, 수요의 생성, 지배층의 요구에 따라 움직였고 점점 민중들에게 퍼지는 형태로 발전이 이루어졌다. 로버트 애덤스는 관개농업, 전쟁, 자원의 변이성이 신흥도시 문명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주장한다. 관계 농업은 식량의 대량생산, 인구증가, 교역의 증가를 유발시켰다. 인구의 증가는 전략적 자원에 대한 독점을 낳았고 전쟁을 통해 영토를 넓혀갔다.(20150318)

인간은 자연을 견디기 위해 다른 이들과 한 그룹을 만들어서 생존을 도모했다. 이 중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나타났는데 이들은 공동체 내에서 막강한 힘,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 브라이언 페이건은 권력을 경제적 권력, 사회 이념적 권력, 정치적 권력으로 나누었다.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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