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를 읽고나서 등록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를 읽고나서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를 읽고나서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를 읽고나서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 자신을 벤치마킹 하라!! 첫 구절을 읽어 내려가면서 최근 1~2년간의 내 생활에서 확신을 가지지 못해 시행할 수 없었던 일들이 얼마나 있었던 가를 돌이켜 보았다. 홀로 서기의 신성함을 무시하는 발언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곳은 공동체 사회이므로 타인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순간순간 의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는 일에서도 그 일의 책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문제가 우선 시되기 때문이다. 독자는 현재의 내 길을 책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나 자신에 접목시켜 보았 다. 사회 초년생에게 있어 앞길을 내다보고자 하는 경우 그 경로는 여럿의 갈림길로 나타난 다. 먼저 달려 나가고 있는 이들의 위계질서를 무시할 수 없기에 한 발짝이 아닌, 반의 반 도 못 내딛는 사상누각의 나를 본다면 누구든 안타까워 할 것이다. 이제는 호점을 바꾸어 내 기준에 맞추어 보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면 도움을 받은 누군가는 목적 아닌 목적을 이루었다. 나 자신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을 성취 하였기에 목적 달성 이라는 하나의 열 매가 생겼다. 그 도움을 받은 사람이 원했던 가는 상관없이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을 얻어 냈기에 자기 성장에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나를 필요로 하는, 내가 '주'가 되는 일들에 직면했을 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 기 시작했다. 애써 외면하려 해보아도 피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고민은 배가되기 일쑤이다. 책을 읽으면서 직감과 교육이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이런 생각을 했다. 즉석에서 생각해낸 일들에 대해서는 질문을 잘 하면서, 이미 배웠던 내용에 대해서는 괜히 질문을 피하게 되고 두려워하는 것 같다. 배웠던 내용들은 대부분 객관적이기 때문에 혹시나 틀릴까 하는 걱정 이 말문을 막아 버린 듯하다. 깨뜨리자! 질문을 했다면 얻고자 한 것이다. 그 말을 내 자신 을 위한 것이므로 놓치기 아깝다. 내가 놓친 누군가가 먼저 이를 것이고 내가 다시 그 기회 를 잡기엔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 여기에서 하나 더 생각해보자면 아쉬움을 극복하는 일이 다. 실패 혹은 후회 뒤에는 아쉬움이라는 세 글자가 따라 붙는다. 자기 성장의 밑거름 중에 서 상급의 영양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아쉬움은 하기에 따라 또 다른 기회로 나를 찾 아오게 할 수 있고 나에게서 나 자신에게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근원이 되기도 하는 것 같 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패했을 때의 아쉬움도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극복이라는 말이 때로는 남극의 빙하처럼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막연한 슬픔, 좌절보다도 "나는 될 줄 알았는데..", "나는 왜 안 될까" 등의 자신의 자존심과 자진에 대한 평가가 맺어 지기 때 문에 그만큼 인정하기 싫고 그 다음 일에 대한 두려움이 싹튼다고 본다. 내 경험담을 적어 보자면 입사하기 전 입사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 적이 있었다. 나름의 준비를 하였고 자신감을 충만하게 응시하였고, 결과가 좋으리라는 확신과 기대에 마음이 부풀어 있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불합격 이였다. 이때 나는 큰 좌절을 했었던 것 같다. 단순히 자격증 취득 실패라는 결과 때문에 마음이 상했던 것도 있었지만 "취업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하 는 두려움이 동시에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솔직히 자격증 하나가 큰 지장을 주지는 않는 다. 하지만 여기서 생긴 씨앗이 전염병처럼 다른 일들에 까지 두려움을 심었기 때문에 취업 의 문을 통과 할 때 까지 나를 괴롭혀 왔다. 취업에 성공하고 내 걱정이 다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었지만 오해였다. 일에 대한 걱정, 대인관계 등 걱정거리는 더 많고 내 성장에 대한 고민은 또 생겨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내린 결론은 여러 개의 문 앞에서 한 두 개의 문을 열어보고, 잠겨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열리는 문을 찾으라는 것이다. 열쇠가 없어도 문제는 없다. 결과적으로 문을 열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도 없다. 나는 문을 두드렸고 내가 원하는 일에 시도했기 때문이다. 반드시 성공만하는 인생이 정해져 있는 것 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말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해본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나 자신 을 믿고 행하다 보면 좋은 결과의 확률이 더 높아지지 않겠는가 나는 현재 학생 겸 직장인 이다. 타 지역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이 '밤샘 독서'에 참여 하려면 일을 하고 또 다시 이동 하여 휴식 없이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 고민을 했다. 사회 초년생이라 도전정신이 충만하기 에 피곤할 것 같지만 일단 신청을 했었다. 신청 후 3~4일간 솔직히 걱정도 했다. 피곤해서 책을 다 읽지도 못한 채 잠들어 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이동하면서 피로회복제 까지 사먹었다. 막상 도착해서도 잠이 오고 피곤했지만 23살의 달성목표 중 하나라고 여기고 최 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임하기로 했다. 이러한 일상생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순간순간의 감정을 비롯한 나에게 계획되어 있는 일들, 내가 직면할 모든 일들에 대해서 자존감을 버릴 수 없다. 능력 있는 리더는 주변 사람을 모두 포용하면서도 목적 달성에 발 빠르게 다가선 다. 그렇다. 이루고자 한다면 걱정과 두려움이 있더라도 그것까지 이겨내겠다는 자세로 임하 여 부딪치고 견뎌 내보자. 내가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하고 연구를 많이 한다고 해도 누군가 에게 그것을 알리지 않으면 소멸해버릴 것이고 결과조차 알 수가 없게 된다. 물론 자기 목 적 달성 과정에서 좋지 않은 과정도 분명 있을 수 있다. 최근에 들은 이야기 중에 한 조리 사가 복어의 참맛과 독성을 알기 위해서 개에게 독이 있는 복어 알을 소량씩 먹게 하여 얼 마 만에 개가 죽는지를 실험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윤리적인 문제가 섞이긴 했지만 이것 은 누가 봐도 이기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공동체 사회에서 지켜야 할선이 있기에 그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나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 는 것이 흘러서는 것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공간에서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연 애도 하며 상황에 맞추어 가며 조리 있게 사는 것이 이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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