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9일 화요일

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지능에 관한 입장 레폿 - 추천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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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지능에 관한 입장 레폿

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지능에 관한 입장

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지능에 관한 입장

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지능에 관한 입장

1. 스피어만과 써스톤의 심리측정적 지능이론

2. 다중지능이론의 관점

3. 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지능에 관한 차이

1. 스피어만과 써스톤의 심리측정적 지능이론

스피어만의 관점에서 지능은 G요인과 S요인으로 구분된다. G요인은 일반요인(General factor)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편화된 지능요인이다. 반면, S요인은 특수요인(Special factor)으로 특정 사람들에게 특수화된 요인을 말한다. 스피어만은 이렇게 지능이 G요인과 S요인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보았다. 특히, 지능의 측정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의 지능은 유전적으로 고정되어 있다고 봄으로써 객관성 있는 지능의 측정을 위해 통제된 상황에서 지능을 측정할 것을 주장하였다. 즉, 이러한 스피어만의 관점에 의하면 지능은 환경적인 요소에 의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써스톤(Thurstone)의 관점에 의하면 지능은 7개의 기초정신능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써스톤의 이론은 스피어만의 지능의 G요인과 S요인의 분류와는 다른 관점을 띠지만 지능의 유전적인 측면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을 지닌다. 즉, 써스톤의 관점에 의하면 각 7개의 기초정신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으로 각 개인은 7개의 기초정신능력이 태어날 때부터 각기 모두 다르게 정해져 있다. 이를테면, 신체능력이 발달한 아동은 운동과 관련된 지능이 태어날 때부터 발달된 것이며, 수학을 잘하는 아동은 태어날 때부터 수리능력이 발달된 것임을 의미한다.

2. 다중지능이론의 관점

다중지능이론의 관점에서 지능은 환경요인에 의해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음을 가정한다. 즉, 지능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여기서 여러 요인에 의한 지능은 모두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지능의 측정에 있어서 전통적인 심리측정적 지능이론과 달리 통제된 상황에서 지능을 측정할 것이 아니라 아동의 창의성과 고등정신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보다 아동의 자발성이 보장된 열린상황, 실제상황에서 지능을 측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다중지능이론은 학습자의 창의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이론으로 여기서 창의성이란 사회적으로 유용성을 지니면서 참신한 산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자 고정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경직된 사고의 틀을 벗어나 유연하고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능력을 말한다. 즉, 지능은 아동의 창의성을 발달시킴으로써 발달하는 것으로 교육에 있어서도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주요 과목을 위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 외에도 체육, 음악, 미술 등과 같은 예체능 과목 또한 중요하게 다루어야 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3. 전통적 지능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의 지능에 관한 차이

스피어만과 써스톤의 전통적 지능이론은 다중지능이론과 여러 상이한 차이점을 갖는다.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전통적 지능이론에서 지능의 총량은 고정되어 있으므로 수업에 있어서도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배움으로써 다른 과목에 전이될 수 있도록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이 강조된다. 또한, 지능의 측정에 있어서도 객관적인 지능의 측정을 위해 통제되고 고정된 상황에서의 지능 측정이 중요하다고 보는 관점을 갖는다. 반면, 가드너의 입장의 경우에 지능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아동의 지능을 높이는 방법으로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보다 열린 상황에서 혹은 실제적 문제 상황에서 아동의 발산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가드너의 이러한 입장은 아이즈너의 예술적 교육과정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아이즈너는 가드너와 같이 모든 과목은 모두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국어, 영어, 수학 등과 같은 주요 과목을 중점으로 하는 수업은 학습자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능력과 같은 고등정신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우리나라의 교육에 있어서도 적용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굉장한 학력위주사회로 신분상승을 위해 그리고 고학력을 유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에 미친 듯이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학습풍토는 비교과과목에 대한 무시로 이어지며 비교과과목에 대한 지능이 출중한 아동의 특기와 적성을 잘 살리지 못하여 아까운 인재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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