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 7장 이성과 근대화 DownLoad - 학위논문

From : http://www.needreport.com/index.php?document_srl=322098
독서보고 7장 이성과 근대화 DownLoad

자료 (압축파일).zip

독서보고 7장 이성과 근대화

독서보고 7장 이성과 근대화

독서보고 7장

[1948년, 세계과학자연맹의 과학자 헌장 요약]

"과학자라는 직업에는, 시민이 일반적인 의무에 대해 지는 책임 외에 특수한 책임이 따른다. "특히 과학자는 대중이 가까이 하기 어려운 지식을 갖고 있든가 또는 그것을 쉽게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지식이 선용되도록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과학자는 과학사회세계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 과학에 대하여 - 과학자는 과학 연구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과학적 지식의 억압과 왜곡에 대해 저항하며, 과학적 성과를 완전히 공표해야 한다.

2. 사회에 대하여 - 과학자는 자신의 분야가 당면한 경제적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하여 지니는 의미를 연구하고, 모든 지역의 생활 여건과 노동 조건을 평등하게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척시켜야 하며, 그러한 지식이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세계에 대하여 - 과학자는 자신의 노력이 전쟁 준비의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해야 하며, 평화를 위해 안정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세력을 지원해야 한다.

16세기 중엽으로부터 17세기 중엽에 이르는 동안에 과학적 혁명은 여러 세기 동안 인간을 지배했던 플라톤 학파의 전통과 중세기적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을 밀어냈다. 근대적 사고에 영향을 미친 과학 혁명의 핵심은 이성과 감각의 관계 그리고 인간의 경험과 자연의 실재와의 관계에 있다. 이성은 관찰된 사실을 존중하고 그것에 준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의 변화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르네상스와 프로테스탄트의 종교개혁, 그리고 천문학을 비롯한 여러 과학 혁명이었다. 종교개혁은 16세기 서양 가톨릭교회의 영적 그리고 정치적 통일성을 무너뜨리고 기존의 종교적 권위에 저항했다. 이는 근대사회의 지배권이 교회에서 세속 권력으로 이행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었다. 과학혁명은 종교개혁과 함께 진행되었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199쪽, 20150427)

코페르니쿠스 혁명은 태양중심론을 제시했는데, 이는 서양이 지니고 있던 우주에 대한 개념과 그 안에 있는 인간의 위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대사건이었다. 케플러는 가톨릭의 반종교개혁에 맞섰고, 행성들이 원이 아니라 타원을 그리며 태양주위를 돈다고 주장하며 코페르니쿠스를 따랐다. 하지만 케플러의 천체 물리학은 행성 운동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을 제공했지만, 확실한 설득력을 갖지는 못하였다. 왜냐하면 케플러는 태양의 힘이 어떻게 행성의 접선방향으로 작용하는지 즉 힘이 어떻게 태양과 행성을 잇는 선분에 직각인 방향으로 작용하여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돌게 할 수 있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게다가 행성 궤도를 계산할 때처럼 엄밀하고 정확한 수학을 사용하지 않았다. 뉴턴은 자연에 대한 진리가 정확한 기본 원리로부터 나올 것이라는 의미에서 자연계는 전적으로 합리적인 것이라고 믿었다. 자연은 신에 의해서 만들어졌지만, 일단 만들어진 후에는 불변의 법칙에 따라서 그리고 그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힘에 의해서 스스로 일정하게 운행하고 있다고 여겨졌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200쪽, 20150427)

과학혁명의 시대에 역학은 눈부시게 발전하여 물리학 전체의 기초가 되었다. 17세기 말에 천체역학과 동역학에 근거해서 고전적 우주관이 구축되었다. 이때에는 기계를 통해서 인간의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계산기의 발명으로 단순한 정신활동도 줄이려는 노력을 하였다. 17세기는 새 역학의 사고가 생물과 인체에까지 확장되었으며 18세기에 들어서면 과학지식은 더욱 체계적이고 지식 상호간에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함으로 현대과학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204쪽, 20150427)(20150427)

17세기에 나타난 중상주의 영향은 인간 노동을 기계화하면 더 편리하게 생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전통적인 단순한 기술에 의존하였지만 서서히 작업과 조직의 분할을 통해서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15세기말에 베네치아에 처음 나타났는데, 16세기에는 네덜란드와 작센에서 발명의 자유를 보장하는 제도가 형성되었다. 특허제도는 기술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211쪽, 20150427)

17세기에는 개신교 국가들에서 신학적 교리이기보다 현실적인 윤리 강령에 가까운 칼뱅의 가르침은 실험 자연과학의 번성, 그것의 광범위한 응용, 그리고 일반적인 경제의 발달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 노동을 인간의 복지와 신의 찬미를 위해 유용한 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는 것으로 여기는 칼뱅주의 청교도의 태도는 자연과학 연구와 기술의 활동을 진작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213쪽, 20150427)

동력 전달기구의 개량은 시계공업의 발전과 시계기구의 개량을 촉진하였다. 태엽의 발명으로 회중시계를 만드는 일이 가능해졌으며 태엽 제동 기구의 발명과 더불어 최초의 회중시계를 제작하였다. 갱도를 깊이 팔수록 갱내에 차게 되는 지하수 제거는 당시 광산업에서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였다. 1706년에 파팽은 고압으로 작동하는 증기 펌프를 제작했지만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실험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산업과 기술의 진보는 반드시 대량의 자원을 요구한다. 서유럽에서는 이 시기에 지하자원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광업기술이 발전하였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215쪽, 20150427)(20150427)

16세기에서 18세기 전반에 걸쳐서 학자, 발명가, 기술인들이 많은 기계 기구들을 개발하였지만 동력원과 전달기구가 제한되어 있었고 이러한 기계의 사용은 장인과 봉건사회 지배 계급의 저항으로 인해 동직조합적 생산 및 매뉴팩처생산에는 널리 보급될 수 없었다. 15세기에서 17세기 전반까지 수차로 움직이는 방아해머같은 몇몇 금속가공용 도구가 개량되었다. 아직까지 매뉴팩처 생산방식에서 기계의 사용은 제한적이었으나 매뉴팩처적 분업이 진전되면서 공장제, 산의 기초가 된 기술적 수단의 요소들과 작업 기계의 개발을 앞당긴 기구가 나타나"났다. 하지만 생산성이 높은 신기술의 채택으로 다수의 임노동자가 해고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였다. (박영무, 희망

자료 (압축파일).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