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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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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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세계과학자연맹의 과학자 헌장 요약]

"과학자라는 직업에는, 시민이 일반적인 의무에 대해 지는 책임 외에 특수한 책임이 따른다. "특히 과학자는 대중이 가까이 하기 어려운 지식을 갖고 있든가 또는 그것을 쉽게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지식이 선용되도록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과학자는 과학사회세계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 과학에 대하여 - 과학자는 과학 연구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과학적 지식의 억압과 왜곡에 대해 저항하며, 과학적 성과를 완전히 공표해야 한다.

2. 사회에 대하여 - 과학자는 자신의 분야가 당면한 경제적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하여 지니는 의미를 연구하고, 모든 지역의 생활 여건과 노동 조건을 평등하게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척시켜야 하며, 그러한 지식이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세계에 대하여 - 과학자는 자신의 노력이 전쟁 준비의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해야 하며, 평화를 위해 안정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세력을 지원해야 한다.

1. 삶의 기술

기술은 인간을 자연의 구속으로부터 해방시키고 경제구조나 사회구조를 변화시킨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3쪽, 20150309) 먼 과거에 인류의 조상들은 위험한 주위 환경 속에서 다른 경쟁자보다 작은 이빨과 무딘 손톱으로 생존했어야 했다. 하지만 기술의 습득과 발전으로 점점 인류는 지구상에 정복자의 위치로 다가갔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BC 800~200년에 인류의 문화가 정상에 이르는 '차축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차축시대의 정신을 존재하게 만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문화의 퇴락을 이끌었고 사람들은 기술의 혁신이 제2의 차축시대를 열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호모하빌리스는 약 233~140만 년 전에 살았던 인류이며 '손을 쓸 줄 아는 사람'이란 뜻이다.(http://ko.wikipedia.org/wiki/호모_하빌리스,20150309) 이들은 동물의 뼈나 돌을 이용해 도구를 만들어 사냥을 했다. 또한 인류는 불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빙하기가 왔을 때도 추운 지방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9쪽, 20150309) 불 뿐만 아니라 흙과 나뭇가지로 집을 지었던 것도 혹한의 추위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인류의 조상들은 또 다른 원시인류인 네안데르탈인과 접촉을 했는데 네안데르탈인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빠르게 사라져 갔다. 그 이유에 대해 어떤 인류학자는 현생인류가 개와 힘을 합쳤기 때문에 네안데르탈인들보다 생존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었고 결국 네안데르탈인들이 멸종했다고 주장한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302601026, 20150309) 이런 주장도 개를 가축화 시킬 수 있었던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이러한 기술들이 발전할 수 있었던 까닭은 언어라는 또 다른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인류는 언어를 통해 얼마 안 되는 인간의 수명을 극복하고 대대손손 지혜를 전수 받았을 것이다. 이들은 단계적으로 소통과 배움, 가르침의 원리를 익혔을 것이고 경험을 통한 학습을 하기 시작했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9쪽, 20150309)

30만 년에서 20만 년 사이에 '준비된 몸돌 기술'의 영향으로 도구제작에 혁신이 일어났다. 이 준비된 몸돌 도구는 제작기술 분야와 인간의 인지 능력 측면에서 도약을 가져왔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11쪽, 20150310) 르발루아 기법이라고도 하는 이 기술은 몸돌에서 떼어낸 돌조각은 제작이후 어떤 목적으로 사용될 것인가 하는 것이 이미 이 기술을 갖고 있는 집단에게 인지되어 있었으며, 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오랜 작업과정을 거쳐 석기를 만들었던 것이다.(네이버 지식백과,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8226&cid=43065&categoryId=43065, 20150310) 이렇듯 목적을 가지고 도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이 후 벽화를 그리거나 뼈장식, 장신구 같은 물건을 만들었다.(20150310)

역사 철학자 벌린은 "자연은 더 이상 인간을 탄생시키는 어머니나 인간에게 규칙(자연법칙)을 부여하는 지배자로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연은 인간이 자신의 창조적 능력을 통해서 새롭게 창조하고 형태를 부여할 수 있는 대상이다." 라고 말했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13쪽, 20150310)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인간은 자연에 휩쓸리지 않고 자연을 예측하고 안전을 얻기 위해 거대 구조물을 세우거나 천체를 탐구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기 시작한다. 이런 과정들은 예술을 통해 실현되었는데 이는 기술과 예술이 구분되지 않고 생각되었다는 뜻이다.

기술이 생겨나면서 점점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고 이에 따른 기술문화가 생겨났으며 이는 기술의 사회적 합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19세기 이전까진 거의 모든 생산수단은 인간의 노동력이었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인간의 육체노동을 기초로 한 사회 경제 제도 하에서 생산성의 획기적인 발전은 가능 하지 않았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15쪽, 20150310) 하지만 19세기 이후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인간은 엄청난 생산성의 증대를 맛보았고 점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계가 사람을 대체해 나가기 시작했다.

사회가 발전하고 구성이 복잡해짐에 따라 과거의 사용했던 기술보다 더 많고 기능이 향상된 기술을 원하기 시작 했다. 자동차기술을 보면 자동차라는 산업이 생겨나기 위해선 자동차를 잘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이 기술에 연관된 제 2,3의 기술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산업이 발전해야한다. 도로가 없으면 자동차는 쓸모가 없고 각종 신호체계, 주유시설, 제도가 뒷받침해야만 자동차라는 기술이 진정으로 가치가 있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의 복합적인 기술은 개인이 노력해서 만들기 보단 집단의 조직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장 이븐 고피(jean Eve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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