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의 역사와 선동술,모택동의 선동,히틀러와 나치스,인터넷 마녀사냥,채선당 사건,월드컵 거리응원, 촛불집회, 민주항쟁 등록 선동의 역사와 선동술,모택동의 선동,히틀러와 나치스,인터넷 마녀사냥,채선당 사건,월드컵 거리응원, 촛불집회, 민주항쟁선동의 역사와 선동술,모택동의 선동,히틀러와 나치스,인터넷 마녀사냥,채선당 사건,월드컵 거리응원, 촛불집회, 민주항쟁역사를 통해 살펴본 우리시대의 선동-그들은 무엇에 열광했는가-목 차1. 서론 12. 선동의 역사와 선동술: 그들은 무엇에 열광했는가 2가. 모택동의 선동 2나. 히틀러와 나치스 33. 한국 사회 속 선동 5가. 인터넷 마녀사냥 51) 채선당 사건 62) 버스 무릎녀 사건 74. 결론 7참고문헌 81. 서론월드컵 거리응원, 촛불집회, 민주항쟁 등 한국은 '뭉치면 강하다.는 정신아래에서 집단의 힘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사회이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본다면 이러한 집단성이 사회 안에서 항상 순기능적인 역할만을 하고 있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 커다란 덩어리의 힘의 위력을 어느 집단보다 잘 알기에 사회 구성원들은 커다란 덩어리 속으로만 파고들려한다. 그러다보니 집단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집단의 성격만이 강요되면서 개인은 희미해진다. 탄탄한 하나의 집단이 가지는 힘을 발현하...역사를 통해 살펴본 우리시대의 선동-그들은 무엇에 열광했는가-목 차1. 서론 12. 선동의 역사와 선동술: 그들은 무엇에 열광했는가 2가. 모택동의 선동 2나. 히틀러와 나치스 33. 한국 사회 속 선동 5가. 인터넷 마녀사냥 51) 채선당 사건 62) 버스 무릎녀 사건 74. 결론 7참고문헌 81. 서론월드컵 거리응원, 촛불집회, 민주항쟁 등 한국은 '뭉치면 강하다.'는 정신아래에서 집단의 힘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사회이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본다면 이러한 집단성이 사회 안에서 항상 순기능적인 역할만을 하고 있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 커다란 덩어리의 힘의 위력을 어느 집단보다 잘 알기에 사회 구성원들은 커다란 덩어리 속으로만 파고들려한다. 그러다보니 집단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집단의 성격만이 강요되면서 개인은 희미해진다. 탄탄한 하나의 집단이 가지는 힘을 발현하기 위해 개인으로서의 주체적인 자세와 상대성 또한 경시되고 있다. 한국 사회는 집단성이라는 압력에 눌려 점점 제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지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집단의 목적에 의해 개인이 희생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집단성을 가장 잘 이용하고 있는 분야는 아마도 '정치'일 것이다. 정치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권력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대중들의 지지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집권을 위한 선동1)이 행해져 왔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눈만 뜨면 어디서든 정치적 선동이 이루어짐을 확인 해 볼 수 있는 사회이다. 하지만 '선동'이라는 단어는 개인의 삶과는 밀접히 연관된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선동'은 어디까지나 역사 속의 이야기일 뿐, 개인의 삶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여긴다. 영화 `디 벨레`2)는 이러한 사회인식에 경종을 울린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한 역사교사가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적 수업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프로젝트 수업의 주제는 '나치즘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지도자를 뽑고 특징적인 경례 법을 정하는 등 실제적으로 나치스같이 행동한다. 처음에는 장난삼아 수업에 참가하던 학생들은 1주일 만에 무의식적인 광기에 휩싸이게 되고 수업이 모두 끝난 뒤에는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디 벨레`의 경고, 즉 현대라는 발전된 사회에서도 충분히 파시즘이 행해 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 그리고 어쩌면 실제로 파시즘이 행해지고 있을 수 있음에 대한 어느 정도의 확신과 우려가 이 글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집단으로의 집중이 개개인의 행복에 있어서 득이 되는 방향으로만 나아간다면 이 글은 사실 별 필요치 않다. 이 글은 집단성이 가지는 문제점을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과거 역사상의 집단이 어떠한 방식으로 다수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었고 이러한 방식이 실질적으로 개개인의 행복에 기여했는가를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한국 사회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살펴보고 선동역사와의 유사성을 찾아 볼 것이다.한국 사회에서 집단과 개인의 관계는 어떠한 방식이어야 하는가. 이를 위해서 개인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 사고를 해야 하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선 집단의 역사, 선동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집단과 개인 간의 관계를 더듬어 보고자 한다. 2. 선동의 역사와 선동술: 그들은 무엇에 열광했는가일찍이 인류는 말과 글의 발명 이전부터도 자신의 생존과 종족의 보존을 위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려고 애써왔다. 그것은 때때로 하나의 외침이나 신호로, 때로는 그림이나 움직임으로 표현되었다. 고도로 복잡해지고 대규모화된 현대의 언론매체도 결국은 인간이 무엇인가를 표현하고 전달하여 서로가 하나로 뭉치려는 욕망에서 차츰 발달시켜온 인간의 정신능력과 육체적 노동력의 결합에 의한 산물이다.그러나 갖가지의 매스미디어의 출현과 보급, 대중화와 쇠락의 과정에서 본래의 참된 메시지를 왜곡, 변경, 조정, 제한하는 여러 가지 사회적 작용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들어 우리의 주변에서는 정치인들이 벌이는 선전선동이 많은 국민들을 억압하고 짓밟는데 사용되어 왔으며,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정치인 몇몇 사람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 동의를 얻어내는 기만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또한 정치인들의 잘못된 선전선동을 비판하고 이에 저항하는 대항적인 선동의 이론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다.살펴보자면 여러 시대, 여러 국가의 지배자 들은 민중들을 특정한 신념체계에 복종 시키면서, 지배와 피지배의 역사를 함유하는 정치기능을 가진 선전과 선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왔다. 따라서 한 국가, 한 사회 내에서 권력을 차지하려는 여러 유형의 정치적 투쟁에는 반드시 선동이 동원되었다. 즉, 지배자들은 지배를 영속화 하고 공고화하기 위해,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반대 세력들은 저항세력의 대중적 지지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대중여론을 조작하려는 교묘한 술수와 장치를 경쟁적으로 개발해왔다.가. 모택동의 선동중국은 역사적으로 종이의 발명과 인쇄술의 개발로 전통적 매체의 발달에 공헌함과 동시에 광대하고 복잡한 언어, 대중의 무지라고 하는 거대한 장애를 극복한 근대적인 선동의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나라이다.대책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구수와 열악한 교육 수준, 때마침 불어 닥친 정치적 동란의 시대에 모택동이란 인물의 활동은 빛을 발했다. 1949년 중국은 독서 가능한 인구의 비율이 고작 15% 일 정도로 문맹률이 높았고3) 연이은 전쟁을 겪고 있는 고된 시기이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택동은 대중선동을 위한 방법으로 회화(포스터)를 주요 수단으로 택한다. 포스터 안에 있는 모택동의 모습은 '자비로운 아버지'상의 모습을 띠고 있다. 그가 체제를 정당화하는 근거는 꽤나 정서적인 방법으로 이뤄졌던 것이다. 미국인, 과거의 지식은 등은 증오해야할 존재가 되고, 모택동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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